느낌이 쎄해서 경찰에 신고 ㄷㄷㄷ 소름끼치는 배민 리뷰
2022. 2. 10. 02:17ㆍ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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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킨집 사장님이 고객의 리뷰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한 사건이다. 차분한 어조로 쓰여진 리뷰에 '마지막으로 치킨이 먹고 싶었다'는 어딘지 쎄한 문장까지 적혀있었기 때문.
'많이 파세요'라는 말도 어딘지 담담하게 들리고 수상쩍어 보인다.
더군다가 당시는 설날이기에 더욱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진심으로 놀란 사장님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별일이 없기를 기도했다.
그러나 경찰을 통해 확인한 결과 고객은 다이어트 중이었던 것... 누가봐도 걱정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고를 한 사장님에게 경찰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행이 해프닝으로 끝났으며 사장님은 '안도의 욕설'을 내뱉으며 사태를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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