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사달라는 여친과 쩔쩔매는 남친에 '서장훈이 내뱉은 말'

2022. 2. 14. 00:23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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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한 30대 커플이 출연했는데 여친의 요구에 쩔쩔매는 남친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남자의 직업은 정신의학과 전공의이며 여자는 대학원을 다니다 다시 의과대학에 진학해 공부중에 있다. 

 

 

남자가 고민이라고 밝힌 부분은 여자의 요구가 너무 벅차다는 것이었다. 한강을 건널 때 보이는 아파트를 보며 "저기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말 혹은 백화점을 같이 쇼핑하고 있을 때 느껴지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몇 가지 질문 끝에 '그러면 장난이잖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니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해야지"라며 조언을 건넸다.

 

 

그런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논란이 생길가봐 '장난'으로 넘긴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남자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누구 봐도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할 상황을 남자는 방송에까지 나와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니 "다른 무언가 있는 게 아냐"라는 반응까지 나온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건 장난이지", "한두번이야 장난으로 넘어가지 데이트할 때마다 저 소리하면 짜증나긴하지", "TV한번 오지게 나오고싶었나보네..", "이게 방송까지 나와야 할 일이니?" 등의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출처: KBS,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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