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시력 전문가가 알려주는 '시력 0.3을 1.5로" 만드는 기적의 시력 회복법

2022. 2. 8. 14:02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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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박사로 유명한 마츠자키 박사는 시력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를 눈 주위 근육이 약해진 탓이라고 이야기한다. 노화 현상 중 대표적인 것이 시력 저하이기도 한데,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마츠자키 박사는 약해진 눈의 홍채, 모양체, 이동근 근육을 충분히 단련하면 잃어버린 시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운동법을 통해 시력이 0.3에서 1.5까지 회복한 사례도 있다. 

 

운동방법은 간단하다. 주의할 점은 안경과 렌즈를 사용한다면 벗어주고, 얼굴은 움직이지 않고 고정해야 한다.

 

 

1. 원근 스트레칭

가깝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볼 때 사용하는 근육을 단련시킨다. 꾸준히 하면 거리 상관없이 물체를 또렷이 볼 수 있다.

 

유튜브 @쉐어하우스

 

(1) 등을 곧게 펴고 정면을 바라본다.

(2) 검지를 눈 가운데 지점에서 30cm 떨어진 곳에 두고 양쪽 눈은 검지 끝을 응시한다.

(3) 검지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얼굴쪽으로 가까이 가져온다. 

(4) 이 과정을 15회 반복한다.

 

2. 15점 카드 트레이닝

원근, 외사시를 한번에 단련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방향 감각, 원근감을 기르는데 최고의 방법이다.

 

 

(1) A4용지에 가로 6.5cm, 세로 7.5cm 간격으로 0.8cm 지름의 점 15개를 찍는다.

(2) A4용지를 양손으로 잡고 얼굴에서 5cm 떨어뜨린 다음, 8번 점을 양쪽 눈의 정중앙에 위치시킨다.

(3) 1~15번 점을 하나씩 양쪽 눈으로 3초간 응시한다.

(4) 1번과 2번을 시작으로, 14번과 15번까지 두 점씩 양쪽 눈으로 3초간 응시한다.

(5) 1~4번 네 점을 양쪽 눈으로 3초간 응시한다.

(6) 12~15번 네 점을 양쪽 눈으로 3초간 응시한다.

(7) 앞에서부터 다섯 점씩(1~5점, 6~10점, 11~15점) 한꺼번에 양쪽 눈으로 3초간 응시한다.

 

3. 명암 트레이닝

빛의 밝기에 따라 움직이는 홍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이다.

 

 

(1) 방 전체를 캄캄하게 만들고 스탠드 앞에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앉는다.

(2) 눈을 감고 불을 켠 다음 5초간 빛을 느낀다.

(3) 불을 끄고 다시 캄캄하게 만든 뒤 5초 뒤에 스탠드를 켠다.

(4) 이 과정을 10회 반복한다.

 

4. 눈꼬리 근육 단련 트레이닝

눈꼬리 근육이 약하면 눈동자가 양쪽으로 벌어져 외사시 혹은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 눈꼬리 운동은 필수!

 

 

(1) 등을 펴고 의자에 앉은 채 양손을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2) 양손을 눈높이에서 앞으로 쭉 내민 다음 검지만 펴고 주먹을 쥔다.

(3) 오른쪽 눈은 오른쪽 검지를, 왼쪽 눈은 왼쪽 검지를 응시한다.

(4) 팔꿈치를 천천히 구부려 손가락을 얼굴에서 5cm 되는 거리까지 가지고 온다.

(5) 손가락을 계속 응시한 상태에서 양 손을 옆으로 30cm 벌려 3~5초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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